실질적인 여수의 외교관 역할
[여수엑스포 현장뉴스] KTX를 타고 여수엑스포장에 도착하는 내,외국인들은 먼저 숙박부터 궁금하다. 그리고 음식, 관광지 등을 차례로 묻는다.
여수엑스포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KTX를 통해 엑스포장 오는데 불편한 점이 있다면 무엇이냐?"고 물으면 거의 대부분이 "역 이름이 여수엑스포역 이어서 좋았고, 역에서 내리면 바로 엑스포 출입구여서 더 좋다"라고 답한다. 그리고 여수시 공무원들이 매우 친절해서 "베리 나이스"라고 덧붙인다.여수시는 KTX역 내에 관광과 숙박, 음식점 등 방문객들이 궁금한 모든 것들을 구비해 놓았다. 문화관광해설사가 현장에 나와 방문객들을 맞는다. 여수시가 추천하는 숙박지와 음식점들은 바가지 요금을 받는 곳이 아니라 친절과 봉사로 방문객들을 서비스 하려는 모범업소들이다. 여수를 방문하는 이들은 이 '안내센터'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잘 활용하면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수여행을 보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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