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여행사 임원 및 상품개발 담당자 50명 참가
여수와 남해안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관광상품 개발에 보탬이 되도록 전국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여수박람회 및 남해안 알리기' 팸투어가 마련되었다.
조직위와 전남도 그리고 여수시가 공동 협력해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12월 1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국 여행사 임원과 상품개발 담당자 5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여수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상품 기획을 유도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수박람회 개최시 성공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들은 첫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 길로 선정된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답사를 시작으로 보성 녹차 밭, 순천만 생태공원, 여수 진남관, 향일암, 오동도 등 남해안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특히 이들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과 박람회장 건설현장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와 전남도, 여수시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여수박람회 및 남해안 알리기’ 팸투어는 올해 초중고 교장단을 비롯해 파워블로거, 카페운영자, 관광기자 등을 대상으로 총 여덟 차례를 실시해 여수박람회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