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go에서 첫 번째로 선정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영국 BBC 방송의 자매지이자 저명한 여행잡지인 존리플랫닛에서 올해 꼭 해야 할 일 중 하나로 선정한 여수 EXPO는 가족과 함께 '박람회 추억 만들기' 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곳 여수는 임진왜란때 나라를 구한 호국충절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한려 및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남해안 청정해역의 맛깔스런 요리가 어우러져 있는 여행지이다.

쉽게 접근할 수 교통망과 무료로 운행되는 시내버스, 여기에 처치스테이, 템플스테이, 홈스테이, 돌산 봉황산 휴양림 ‘숲속의 집’, 여수엑스포 스카우트 캠프타운, 돌산 굴전 ‘여가캠핑장’, 농업체험학습장, 마을회관, 경도 오토캠핑장 등의  다양한 대체숙박시설 등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 좋은 쉼터가 될 수 있다.

더욱이 여름철 여수 곳곳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전국 유일의 검은모래 만성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주변 6개 해수욕장이 임시개장 됐고, 그 외도서지역 8개소는 다음달 15일 개장하게 된다.

특히 남면 금오도의 비렁길, 공룡의 섬 사도ㆍ낭도, 꽃의 섬 상ㆍ하화도, 역사ㆍ문화의 섬, 거문도, 백도, 노을빛이 아름다운 소라지역의 추억의 고향길, 오동도, 여수산단 야경과 여수 10味(생선회, 갯장어회, 돌산갓김치, 게장백반, 한정식, 서대회 등) 등의 먹거리는 박람회 관람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는 곳이다.

김용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