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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김충석 여수시장은 박람회 종합안내소와 교통안내소, 임시주차장 등에서 수고하는 자원봉사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했다.
이날의 행보는 시청을 기점으로 쌍봉사거리, 웅천주차장과 엑스포터미널, 이순신장군 광장, 박람회장 주변 등 20여 곳의 자원봉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중인 시민 여러분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한 분 한 분께 악수를 청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93일의 먼 여정이 힘들더라도 관람객들에 감동의 씨앗을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람회 개장 이후 계속된 강행군에, 목이 쉬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김 시장에 자원봉사자들이 “시장님 힘내세요”라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는 지난 12일부터 시내 도로변과 주차장, 종합안내소 등 총 107개소에 4천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박람회 성공은 자원봉사자의 힘으로’라는 기치 아래 93일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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