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스웨덴' '혁신의 정신' 반영한 사례 전시
23일은 여수세계박람회 ‘스웨덴 국가의 날’이자, ‘전라북도 지자체의 날’이다.
스테판 뵤르크 스웨덴 정부대표를 비롯한 정부 대표단이 오전 10시 엑스포 홀에서 ‘스웨덴 국가의 날’을 기념했다.
이준희 정부대표는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같은 전세계적 환경문제를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데 있어서 헌신적인 주창자인 스웨덴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시급한 해양환경 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와 적합한 나라”이며, “박람회 참가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노력에 동참하는 강력한 의지”라고 평가했다.
스테판 뵤르크 스웨덴 정부대표는 “스웨덴 관은 ‘열린 스웨덴’이라는 주제로 스웨덴만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고, ‘혁신의 정신’을 반영한 여러 가지 모범 사례를 전시해 스웨덴 사람들이 개방적이고 진실되며 정직하고 다정한 사람들임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웨덴 전통문화공연으로 스웨덴 전통음악 연주와 함께 선보이는 스웨덴 전통 춤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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