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누적관객수 4만 넘어 인기1위
여수엑스포 76개 전시관 중 '현대자동차그룹관(이하 현대관)'이 관람객들로부터 최고로 높은 받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 누적 관객 수가 4만을 돌파했다.5월21일(월) 기자가 관람객들의 동선을 따라 함께 이동하면서 소감을 청취해 본 결과, 타 전시관에 비해 비교적 빠른 대기열에 만족하다는 반응이었으며, 2층 움직이는 벽제 하이퍼 매트릭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장면들에 한결같이 강렬한 감동을 받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최상위 등급 '글로벌 파트너 후원사'로서의 역할을 해 오고 있는 현대그룹의 이미지가 관람객들이 발걸음을 끊임없이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2층 통합체험관에는 3,500개의 박스가 영상과 함께 움직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하나로 사로잡는다.관람객들은 2층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진열돼 있는 세계적 자동차 그룹의 자동차 부품 150여개 들을 코앞에서 자세히 바라다 볼 수 있는 경험들도 특별했다는 소감을 빼놓지 않았다. 또한 기다리고 있는 관람객들은 1층 대기공간 메인스테이지에서 '뮤지컬 K-POP쇼' '로봇 퍼포먼스' 등의 공연도 볼 수 있어 좋았다고도 말했다.
1398제곱미터 높이25m 규모(참가 독립기업관 중 최대)의 '현대자동차그룹관'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와 부합하는 컨셉을 감동적으로 잘 구현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끊임없이 타고있다.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