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도네시아 국가의 날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개발 상생 협의
전라남도가 박람회 참가국과 다양한 외교활동 중이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0일 오전 박람회장 '인도네시아 국가의 날' 행사에 참석해 문화공연 관람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자원외교에 대한 폭 넓은 대화를 나눴다.
△인도네시아 국가의 날 행사에 참석한 박준영 지사가 안다 파우지 미라자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감사(차관급), 이준희 엑스포조직위원회 정부대표와 인도네시아 전통춤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전남도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부존자원 선점에 대한 자원외교를 펼쳤고, 농수산 및 에너지 자원 개발 등 ‘아시아 자원기지’구축을 추진키로 협의하였다.
박 지사는 간담회에서“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양국이 서로 협력해 미래의 식량을 책임질 바다를 개척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안다 파우지 미라자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차관(오른쪽에서 세번째), 이준희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정부대표(네번째), 박준영 지사(다섯번째)가 간담회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주지사 등 10여명이 박람회장을 방문할 것임을 통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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