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 13인 방문받아
‘2012여수세계박람회’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기후변화 전문가 13인이 17일(목) 기후환경관을 찾았다. 기후관경관을 찾은 이들은 전문가의 시각으로 전시관 곳곳을 살펴보고 이내 최고의 찬사를 연발했다.
호주 태즈매니아 대학의 Gretta Pecl 박사는 “실제같은 블리자드 체험, 북극곰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를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엑스포 전시관 중 가장 의미있는 최고의 전시관”이라고 만족했다.또한, 스페인에서 온 정부간 해양학위원회(IOC) 소속 Luis Valdes 공동의장은 “환경오염의 원인은 사람이지만, 그 해법 역시 사람”이라며 “기후환경관은 기후변화와 해양, 사람의 삼각관계를 잘 알 수 있는 전시관이다. 엑스포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꼭 들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후변화전문가들은 기후환경관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제대로 잘 드러냈으며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들과 그 해결책들도 적절히 짚어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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