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최정상 한류스타가 뜬다. K-POP 특별초청공연 ‘BIG WAVE CONCERT'’! 박람회 시작 첫날(12일)에 원더걸스, 다이내믹 듀오,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총20여 팀의 스타들이 참여하고, 6월15일에는 ‘여수 밤바다’라는 곡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버스커버스커가 출연할 예정이다.

박람회 조직위(위원장 강동석)는 K-POP스타들이 펼치는 ‘BIG WAVE CONCERT' 뿐만 아니라 박람회장 내 모든 공연들이 입장한 관람객들에게는 무료라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박안석 특별공연과장)는 “전시 뿐 아니라 해변에서 이뤄지는 문화공연을 통해 여수엑스포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다”며 “특히 3만원대 입장권으로 즐길 수 있는 K-POP 콘서트는 한류에 심취한 동남아‧유럽 등 해외 관람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람회장에서 선보이는 특별공연은 더 있다. 조직위는 “현대차그룹 등 기업 후원, 방송 프로그램 유치 등을 통해 매주 1회 이상 총 16회의 공연을 빅오 해상무대에서 개최한다. 015B, 김조한, 부활, DJDOC, 김경호 등 국내 인기가수, 세계적인 R&B가수 존레전드, 클래식계의 아이돌 스타 ‘디토 앙상블’,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DJ로 활동 중인 메이슨 베이츠 등 해외 스타들도 여수엑스포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갖는다.”고 전해왔다.

박람회 조직위는 K-POP, 월드 팝, 클래식 등 매주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여수세계박람회는 5월12일~8월12일까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여수 오동도‘일대에서 열린다. 1993년 대전박람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하는 세계 제3대 축제 중 하나로 총104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80개 특화전시시설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문화공연 상세 스케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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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금) 버스커버스커, 리쌍&정인 / 6/19(화) 2AM, B1A4 / 6/26(화) 샤이니, 인피니트 / 7/05(목) 2PM, MISS A / 7/21(토) 슈퍼주니어, CNBLUE 8/04(토) <문화산업교류재단 한류콘서트> 엠블랙, 에일리 등 / 8/11(토) FT아일랜드, 제국의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