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조 합참의장이 여수세계박람회 경호경비 작전을 수행 중인 군 ‘현장작전지휘본부를 방문했다. 5월7일 현장에 도착한 정 의장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이후 도발 위험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세계적 행사인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군의 완벽한 경호경비작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고 “지난 G20 정상화의 및 핵안보정상회의 작전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행사기간 중 단 1건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육·해·공군 합동 전력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7일 박람회장 내에는 박람회 성공을 위해 묵묵히 작전을 수행중인 군 관계자들이 여럿 눈에 띄었다.

김현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