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봉사단체간 네트워크 구축의 장 만들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를 위한 ‘여수엑스포자원봉사시민대학 워크숍’이 2일 오전 10시 피오레웨딩컨벤션에서 230여명의 시민대학수료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또한 신 총장은 “높은 선진시민의식을 함양하여 각종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부와 나눔의 문화 확산을 통한 필요한 복지자원의 원동력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충석 여수시장의 축사를 대독한 조수현 여수시교육지원단 단장은 “지난 4월부터 ‘엑스포자원봉사 시민대학’을 통해 자원봉사 기본교육 뿐만 아니라 여수관광, 박람회 홍보 등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자원봉사자 리더로서의 소양을 쌓아왔다” 고 말하고 “어느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자발적인 참여와 베움이기에 그 가치와 의미는 상상을 초월해 오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2부 워크숍에서 이상율 여수세계박람회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엑스포의 역사와 엑스포는 왜 하는지 역대 박람회가 남긴 유산,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여수에서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중요성과 여수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식견을 소개했다.
또 이 위원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여건을 우리 스스로 찾아 솔선수범을 통해 여수에 대한 깊은 인상과 여수의 문화를 이해시키는데 시민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여수가 감동이 넘치는 마음이 따뜻한 여수를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제1기~5기까지 이수자를 대표해 4명의 자원봉사 발표자가 각자 자신들이 느껴왔던 자원봉사자들의 소양과 앞으로 각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신을 밝혀 참석한 수료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여수엑스포자원봉사시민대학은 여수시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여수한영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금까지 230여명의 자원봉사자 전문리더를 양성해 배출해왔다.
이에 대해 여수한영대학 산학협력단 임채욱 교수는 “지금껏 자원봉사 시민대학을 통해 2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는데 이들을 통한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감동이 넘치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의 밑거름을 눈을 통해 보여주었다”며,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와 여수시 그리고 정부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박람회를 성공한 박람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그 중심에 여수시민이 있으며 이를 끌어주는 것은 자원봉사자의 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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