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화) 오후 6시 이순신광장(구, 해양공원)에서 박람회 문화예술행사가 김충석 여수시장, 시의회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예술인,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중 문화예술행사는 총 33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인 창작오페라 ‘귀항’, 가무악극 ‘오돌레’, 여수의 바다, 섬, 해안절경과 물빛에 어우러지는 ‘여수오션뮤직페스티벌’등 1,100여회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러시아볼쇼이아이쇼와 상하이서커스 공연 등과도 연계해 더욱 볼거리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람회 식전행사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 된 시민공연단의 공연, 월드스포츠 댄스, 섹스폰 러브, 무락예술단, 소리풍경, 안민주 국악 공연 등이 선보이며, 개막축하 공연으로 한국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앙상블 공연 째즈 캄보 밴드와 소리, 추억의 7080라이브 공연, 장미영무용단의 현대무용, 플롯4중주, 해인밴드의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시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만의 특색 있는 공연과 전시를 통해 여수의 우수한 문화예술과 매력을 국내․와 관람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양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