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에서는 여수시민의 안전 뿐 아니라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즈음하여 여수를 찾는 내방객의 안전을 위해 이달 28부터 박람회장내 국제관 D블럭에 임시파출소를 설치하여 경찰관이 24시간 상주하며 5월 4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파출소장을 포함 16명의 경찰관이 본격적으로 박람회장의 치안을 담당한다.

주요 임무는 관람시간(09:00~23:00) 내에는 행사장 질서유지 및 지리안내 등을 하고 폐장 이후 박람회 종사자 등의 숙소인 엑스포타운의 야간 순찰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여수경찰(서장 김재병)은, 약 3개월간의 장기간 행사로 인한 경찰관들의 피로도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여수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다시 한 번 불편 없는 안전한 박람회를 위해 본연의 치안 책무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완수하자고 당부하였다.

김양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