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3회 운항(총34회)
일본 후쿠오카에서 여수엑스포장까지 3시간 45분 만에 주파하는 쾌속선 비틀(Beetle)호가 17일(화) 시범 입항을 마쳤다.
비틀호는 이날 일본 기자, 여행사 관계자 60여명을 싣고 8시 15분 후쿠오카 하카타항을 출발해 12시 여수엑스포 연안여객선 부두에 입항했다.
JR큐슈고속선(주)는 박람회 기간 중 하카타-부산-여수엑스포, 하카타-여수엑스포 등 노선을 매주 2~3회(총 34회) 운항한다. 정원은 120명이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기간 중 일본, 중국, 이탈리아, 미국 크루즈와 국제여객선, 연안여객선 등 다양한 해상교통수단이 운영되며, 여수엑스포장 내 개설된 부두에 입항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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