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보건소 전 직원 휴일 반납, 음식/숙박업소 방문지도 계몽 시행
여수시보건소 전 직원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음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현장 점검활동에 나선다.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과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현장 활동에는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음식ㆍ숙박업소의 예약기피와 불친절, 바가지요금, 영업소 환경정비, 대중교통 이용하기,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지도ㆍ계몽을 전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4일과 15일에는 여수시보건소장(김용철)을 비롯한 보건소 전 직원은 음식문화 개선과 음식ㆍ숙박업소의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영업소를 방문해 식중독 예방과 외국인 맞이 기초 회화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한편, 김용철 보건소장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전까지 음식ㆍ숙박업소의 지속적인 지도․계몽을 전개해 손님맞이 준비에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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