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에서는, 13일(금) 여수경찰서 대강당에서 각 급 학교별 예선을 통과하여 선발된 여수지역 초등학교와 중학생 55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골든벨 본선대회를 가졌다.

최근 학교폭력으로 인한 사회적 파장과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학생들 눈높이에서 퀴즈로 풀어보는 범죄예방 골든벨, 최종 우승자는 의외로 초등학생이 차지했다. 

오늘 우승자와 4위까지는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전남지방청 골든벨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김재병 서장은 환영사에서“학교폭력의 가해자가 기를 펴지 못하도록 사회분위를 바꾸겠다”고 강조하고, “청소년기 우리 학생들은 꿈을 져버리지 말고 무한한 꿈을 향해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퀴즈식 골든벨에 대해 참가 학생은 물론 응원했던 학부모, 선생님들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양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