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장과 오동도, 돌산을 연계한 거북선대교 준공
여수의 거북선대교가 돌산대교와 더불어 여수의 명물로 부상하고 있다.
자산공원과 돌산을 잇는 거북선대교는 지난2006년 2월 착공, 올해 4월 12일 완공한 국네 최초의 콘크리트 사장교로 길이 744m, 폭20m,규모다. 9백9십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에 따라 시는 야간시티투어코스에 돌산대교와 연계한 거북선대교 코스를 포함, 오는 14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묘도-광양 간 이순신대교와 고흥-화양-돌산구간의 11개 교량이 완공되면, 여수반도가 세계적인 다리 관광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각의 다리와 연계한 섬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거북선대교에도 야간조명시설이 설치되어 돌산대교와 함께 여수의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을 전망이어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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