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미각 깨우는‘개도 참전복’
봄 미각 깨우는‘개도 참전복’
  • 김양훈
  • 승인 2012.04.09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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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침이 괴는 참전복, 박람회 기간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 기대

△자료제공=여수시

음식은 제철에 먹어야 제 맛이다.

조개류 가운데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해 예로부터 귀한 식품으로 여겨져 ‘조개류의 황제’ 또는 ‘바다의 산삼’으로 불린 전복이 긴 겨울동안 통통하게 살이 올라 미식가들의 입맛을 다시게 하고 있다.

특히 개도는 마을 지형상 15개의 유인도, 34개의 무인도가 동화 속 보물섬과 같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작은 섬들을 거느린다’는 뜻의 ‘덮을 개’를 써서 붙인 마을명 처럼 해안선이 크게 돌출돼 수심이 낮고 해안지역이 대부분 암석으로 이뤄져 있어 전복의 먹이가 되는 미역과 다시마, 몰 등 해조류가 풍부한 것이 육질을 좋게 하는 이유로 꼽힌다.

더욱이 남해안의 온난한 기후 덕택에 다른 지역의 전복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해 담백한 것과 크기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은 개도참전복만의 특징이다.

또한 개도참전복은 눈이 침침하거나 피로한 시신경을 가라 안치는 데에도 효과가 좋아 요즘 시대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으로 피로해 지기 쉬운 시력보호에도 좋다.

개도참전복은 영양과 함께 맛도 좋아서 다양한 요리로 사용되는데 전복회를 비롯해서 전복죽, 전복찜, 전복산적, 전복회무침 등으로 요리를 해서 드시면 전복의 제 맛을 즐길 수가 있다. 여수엑스포 기간에는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이런 우수한 지역특산품을 안심하게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참전복개도/거문도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gaedo.invil.org) 또는 전화(061-690-2288, 이창규)로 문의하면 현지에서 직접 택배로 배송 받아 쉽게 우리 밥상에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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