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부시장실에서 에어돔 멀티미디어 테마파크 조성 및 운영에 따른 MOU체결
여수시가 3일 오전 10시 부시장실에서 정병재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아팩스코리아(주)의 우창제 대표이사, 메타포밍(주) 김태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돔 멀티미디어 테마파크 조성 및 운영에 따른 MOU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우리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요즈음 젊은이들이 즐겨보는 K-POP 3D 홀로그램 공연 및 3D 360˚ 영화관인 ‘에어돔 멀티미디어 테마파크’조성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르면 아팩스코리아(주)는 각종 인허가 처리, 시와 각종 행정지원을 협의하고, 메타포밍은 ‘에어돔 멀티미디어 테마파크’ 조성, 전기 상하수도 시설공사 및 부대시설 설치,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시는 부지사용 허가와 홍보자료 제공, 기타 행정지원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에어돔 멀티미디어 테마파크’는, 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를 찾아오는 외지 관광객들을 3D 360˚ 프로젝트 영상 구현 시스템을 통해, K-POP 홀로그램 공연, ‘타이타닉’ 영화 등 미래의 새로운 개념의 환상적인 가상 영상체험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한편, 위 시스템은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때 우리나라에서 선보인 이후, 미국 LA, 말레이시아, 중국 등지에서 성황리에 공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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