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
  • 김혜미
  • 승인 2012.03.25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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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발 13팀 박람회 기간 중 거리공연 펼칠 예정


국내 최초 스트리트 라이브 음악 경연 프로그램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의 첫 관문을 통과한 행운의 주인공들이 여수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expo2012.kr )를 통해 발표됐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지난 16일(금)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 참가접수를 마감하고 21일(수) 1차 심사를 통해 26명의 합격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에서는 어쿠스틱, 펑키, 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 있고 끼 넘치는 젊은 음악인들이 선발됐다. 특히 다수의 음악 가요제에서 수상한 팀들이 대거 참가하는 등 지원 열기가 뜨거웠다. 

2차 예선은 오는 4월 7일(토)과 8일(일), 홍대 앞 라이브클럽 ‘사운드홀릭시티’에서 공개 오디션 형태로 진행된다. 관람은 무료로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 공식카페(http://ypf.kr )를 통해 신청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날 오디션에는 ‘좋아서 하는 밴드’ 등 유명 인디 밴드의 초청공연도 계획돼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1차 합격자들은 이번 홍대 오디션을 거쳐 최종 13팀이 선발되며 이들은 박람회 기간 중 거리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주고 그중 최고의 호응을 얻은 1위 팀에게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조직위 거리공연과 김용규 과장은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는 젊은 음악인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과 열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등용문이 될 것”이라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팀들의 거리 공연 모습은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유스라이브 음악 경연대회 공식 카페(http://ypf.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6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20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 구입은 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kr )와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 ), 기업은행콜센터(1566-2566), 광주은행콜센터(1588-3388),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며,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5% 할인된 가격(성인 보통권 기준 3만 1,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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