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과 면접 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경력이음바우처' 이용자를 29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기준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 지원 기관에 구직을 등록한 30-65세(1959-1993년생)로 중위소득 150%이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고용노동부 구직촉진수당, 취업활동비용,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 실업급여 등을 받는 여성, 여성 농업인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경력이음 바우처 카드는 신청 시군에 소재한 농협은행 시군지부에서 발급하고, 연말까지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 구입, 취업 관련 자격증 강좌 수강, 면접 준비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M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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