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에 행복천사가게 52호점이 문을 열었다.
15일 여수시는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진두)가 동문동 소재 음식점 ‘밥 먹고 가’(대표 강효진)를 선정하고 지난 12일 현판식을 열었다”며 관련 내용을 알렸다.
‘행복천사가게’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기부를 한 사업체가 대상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밥 먹고 가’는 동문동 지사협에 기부 및 동 주민센터의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김치,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밥 먹고 가 강효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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