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23년 누적 관광객이 2,759만 명으로 2022년 대비 1.6% 증가했다"고 5일이 밝혔다.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인 여수시에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23만 명으로 2022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점은 주목할만하다.

여수시 관계자는 "가장 많은 관광객 수를 기록한 달은 7-8월로 여수가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으며, 다양한 섬에서 힐링하며 체류형 관광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령대별 선호 관광지는 20-30대 관광객은 종포해양공원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50-60대 관광객은 오동도, 향일암, 낭도•조발도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서 힐링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

김혜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