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노로 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시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 관련 바이러스다.
영하 20도에서도 생존 가능해 12월부터 2월 사이에 집중 발생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굴 등 수산물은 익혀먹기를 바라며, 노로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과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등에서는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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