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18일 호텔 마띠유에서 출발을 알린 ‘제9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4개 채널의 매체별 콘텐츠 제작․홍보를 담당할 다양한 연령대의 25명 시민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들은 앞서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1년간 시정과 시민의 가교가 되어 여수시정은 물론 여수의 매력과 숨겨진 이야기, 먹거리 등 생생한 정보를 홍보할 계획이다”며 “올해는 블로그 운영을 확대해 여수시 공식 SNS ‘여수이야기’ 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올해는 국제적 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가 출범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만큼 섬박람회를 포함한 시정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해”라며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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