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읍 임포항과 남면 봉통항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여수시는 10일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살리기 위해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생활 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을 지원하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이다”며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돌산읍 임포항, 남면 봉통항 지구에 올해부터 3년간 국비 62억여 원을 포함해 총 88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돌산읍 임포항은 방파제 및 선착장 확장에 49억 원, 남면 봉통항은 어항개선을 통한 기능회복을 위해 39억 원이 지원된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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