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여수시가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4일 “이번 시상은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쾌거”라면서 관련 내용을 자세히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분쟁, 갈등조정 SOS사업, 필수노동자 등 안전보건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토론회 등을 추진하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특히 사내하청 노동자 집단해고 재발방지를 위한 여수지역 상생 공동협약 체결, 노사민정 사업비 기탁을 통한 여수국가산단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 및 안전기원탑 건립 등 노사상생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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