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연말 진행된 여수밤바다 드론라이트쇼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드론라이트쇼는 지난 12월 30일 종포해양공원에서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7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날으며 ‘너를 만난 세상은 아름 답구나’, ‘나비 반도 여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Adieu 2023’, ‘Happy New Year’ 등을 수놓았다.
부대행사에는 4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손앙드레의 실시간 방송과 원조 낭만버스커 고민석 섹스폰과 여수출신 타악 최영진, 보컬 이효진이 나서 비 맞으며 관람하던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소호동동다리에서 같은 공연이 펼쳐졌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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