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개봉을 앞둔 김한민 감독의 역작 이순신 3부작 ‘노량: 죽음의 바다’가 촬영지 여수에서 시사회를 갖는다.
이번 작품은 민선7기인 지난 2021년 1~6월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세트장에서 촬영했다.
시사회와 관련해 시는 11일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 15분, 오후 1시 40분 총 2회에 걸쳐 마련되며, 여수시민 200여 명과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이며 “이날 김한민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참석하는 무대 인사도 진행된다”고 알렸다.
시 관계자는 “시사회 관람 희망 시민은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전남영상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예고편을 시청한 후 댓글로 영화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면서 “이번 영화 개봉으로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자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의 이미지가 한 층 더 부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사회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 Y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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