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추진단으로부터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과 관련해 시는 “지난 7일 제주도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개최된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시범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라며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렸다.
9일 시에 따르면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까지 국비13.6억원 지방비13.6억원 총27억 2천만원으로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장기요양재가급여자 등 우선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의료· 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자 가정으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찾아가 방문의료, 방문간호, 방문운동지도, 치매관리, 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특히,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11월말 현재 대상자 410명을 발굴 23년 목표인원 366명의 112% 초과 달성 하고 1,542건의 의료 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연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생활로 보내고 삶의 질 향상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무 YSEN]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