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여수시청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아름다운 여수를 만드는 행복한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여수문화홀 및 관내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지난 7일, 여수문화홀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주간 기념식이 열렸다.

또 행사장 앞 주차장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 포토존을 운영하고 1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지급되는 쿠폰 사용처인 1365 선(善)순환 장터도 열렸다.

정기명 시장은 격려사에서 “자원봉사들의 물심양면 도움으로 올해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고, 세계 각국의 방문객에도 여수를 돋보이게 하는 숨은 공신은 자원봉사자”라며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널리 퍼지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8일에는 시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교육이, 11일은 ‘나만의 가방 만들기’라는 주제로 재능 나눔 힐링캠프가 열린다.

[여수인터넷신문 Y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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