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여수시가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이용자 만족도 등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우리 시는 순천, 광양 등 인구 30만 이하 그룹에 편성돼 36개 시군과 경합 결과, 전국 1위인 대상을 차지하며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으로 시는 지난 2007년 본 평가 도입(2년 주기) 이래 2020·2022년 실적 최우수 기관 선정을 포함,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6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년간 시내버스 노선 개편, 도시형 교통모델 도입,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 바우처 콜택시 및 장애인 콜택시 운영,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및 자동 무인방역기 설치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대중교통 시책을 추진 한 점이 높이 점수를 받았다.
[여수인터넷신문 Y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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