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저녁 7시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가 개최된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합창 오딧세이 섬섬여수’를 주제로 시의 지나온 역사와 2026여수섬박람회를 연결한 공연이다. 이날 여수시립합창단과 여수시립국악단, 여수챔버오케스트라, 여도나래합창단 등이 협연 무대를 펼친다.
시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 작곡가 우효원과 평창올림픽, 강릉세계합창대회 개폐회식을 연출한 오장환 감독이 함께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면서 “또한 팬텀싱어3 준우승팀인 라비던스의 소리꾼 고영열과 팬텀싱어4 3위팀 크레즐의 바리톤 이승민이 무대에 올라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조화로 특별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장 전석은 5000원(노약자, 장애인, 학생 20%할인)으로 공연티켓은 여수전역 예매처(학동-디지털세상 / 신기동-청음악기 / 여서동-가을문고, 광무동-예총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연문의 및 사전 전화 예약은 여수시립합창단(☎061-659-5681)으로 하면 된다.
[여수인터넷신문 Y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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