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채널 ‘여수이야기’와 관광채널 ‘힐링여수야’ 등 SNS 대표 8종 채널 운영
여수시가 8년 연속 SNS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27일 “‘제9회 2023 올해의 SNS’에서 카카오 채널과 블로그 부분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시상식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 중구소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SNS’는 SNS 관련 분야 국내 최고 권위 있는 상 가운데 하나로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2015년에 제정됐다”면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목표로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다”고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반영하고, 심사는 얼마나 많은 이용자들이 소셜미디어 활동을 인지하고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지를 계량적으로 평가한 정량평가(40%)와 콘텐츠의 질과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 심사위원평가(60%)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여수이야기(6개 채널)’와 관광채널인 ‘힐링여수야(8개 채널)’ 등을 통해 시정 소식을 알리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고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행정에 나서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시 채널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인터넷신문 Y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