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해역 여수에서 난 홍합을 맛보는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1일 여수시는 “웅천항 일원에서 오는 24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1회 여수 웅천 홍합페스티벌이 열린다”며 관련 내용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수 웅천계(김채관 계장)가 주최하며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웅천 특산품인 굴, 홍합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상품들이 선보인다.
행사는 오후 2시 풍어 기원제례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요리시식, 판매를 비롯해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여수 특산품 홍보와 더불어 해양 오염과 어족자원 고갈 및 수확량의 감소로 인해 고초를 겪고 있는 어민과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구상이다”고 첫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Y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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