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자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시는 30일 “이번 사업은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민선8기에서 확대한 것”이라며 “올해 신규 모집은 규모는 110가구 내외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320가구를 포함해 총 42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만 49세 이하)로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주택면적 85㎡ 이하, 전세 목적이 명시된 대출 등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올해는 혼인신고 7년 이내, 최장 60개월 지원, 실제 이자납부액 지급은 월 최대 15만 원으로 확대됐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문의: 청년일자리과(061-65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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