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을 위한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24일 “‘여수문화예술재단’은 지역문화 진흥과 급변하는 문화예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문화예술 정책을 기획·시행하는 문화예술 전담기구다”며 “재단 설립의 타당성 분석 및 운영 계획 등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 (사)한국문화정책연구소와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 7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이번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여수 문화 현황, 설문조사․예술인 인터뷰 결과, 문화재단 설립 방향 등 연구 추진 상황과 재단 명칭, 관광업무 포함 여부 등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개진이 있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하고 자본금·경제성분석과 조직구조 구성 등 남은 용역 과제를 수행 후 12월 초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Y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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