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20일, 21일 진남경기장과 이순신 광장에서 진행된다.
기념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진남경기장에서 시립국악단과 합창단의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시는 16일 “이날 수여되는 여수시민의 상은 故정경수 (전)진남관보존회 회장과 한문선 보임코퍼레이션(주) 대표이사, 박정채 (재)진남장학회 이사장, 윤치홍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 상임고문 등 4명이며, 허영만 화백이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밝혔다. 시 체육상은 성낙준 여수시청롤러직장운동경기부 감독(개인부문)과 여수고등학교 요트부(단체부문)가 받는다.
오는 21일까지는 체육행사와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진다. 진남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행사 기간 읍면동 선수 6000여 명이 축구와 배구, 탁구 등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20일 낮 1시에는 진남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가 열린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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