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되자 여수시가 20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지속 운영한다”고 알렸다.
시는 “정부가 여전히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는 ‘경계’로 유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함서이다”며 “선별진료소는 평일, 주말,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오후 1~2시 점심 및 소독시간 제외)까지 운영된다”고 덧붙여 전했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도 정상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 선별진료소 유전자검사(PCR)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신분증 지참), 요양병원 등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사원증 등 지참),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입원 관련 증명 서류, 문자 지참),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등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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