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예울마루~선소대교 잇는 관광코스 '각광'
여수 관광의 핫플레이스 예술의 섬 ‘장도’에 편의시설이 추가된다.
여수시는 14일 “해안산책로, 무장애 산책로, 생태복원 숲, 해안 쉼터 등이 조성돼 매년 관광객이 늘고 있으나, 장도를 연결하는 진섬다리를 건널 때 그늘이 없어 무더위 폭염에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이에 우산 겸 양산을 제작해 장도 입구에 비치했으며, 탐방객 누구나 장도 경비실에서 대여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시는 “제작 우산은 빨강․노랑․초록 세 가지 색으로 빨강은 꽃잎․노랑은 수술․잎은 초록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이미지화해 산뜻한 컬러로 포토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여 알렸다.
시에 따르면 장도는 올해 다도해 정원과 우물쉼터, 야외무대 등이 추가 조성 중이다. 특히, 장도와 예울마루~선소대교를 잇는 길이 새로운 관광코스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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