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가 성료됐다.
결선 경기는 지난 29일부터 2일간 흥국체육관에서 19개 팀 56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시는 31일 “이번 결선 경기는 총 151개 팀 446명의 예선 참가자 가운데 전남·호남·조선·순천·한영대학교와 여천·충무·여수·여수공업·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웅천·여선·여수·안산·여도·구봉·종고중학교 학생 등이 참가했다”며 “대회 결과는 청소년부 학교대항전은 △FIFA온라인4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박건영) △배틀그라운드 여선중학교(DNW) △리그오브레전드 여천고등학교(여천공고)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알렸다.
대학부 및 혼합부(대학·청소년)에서는 △FIFA온라인4 순천대학교(이명호) △리그오브레전드 전남·호남·조선대학교(나무수저)로 구성된 연합팀이 우승했다.
시상은 종목별 1~3위는 시장상장을, 우승팀 16명에게는 우승트로피와 함께 올해 12월 중 개최되는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 관람 특전을 부여했다.
이번 행사는 본 대회와 함께 프로게이머와 함께 하는 피파온라인4, 리그오브레전드 미니게임, 추억의 오락실, 보드게임, 코스프레 포토타임,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여수인터넷신문사 Y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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