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미평공원에서는 여수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이 개최한 ‘2023. 여·행·토 창의융합 과학체험 한마당’이 진행됐다.
교육청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수 행복한 토요일’을 주제로 토요일을 알찬 과학체험으로 채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은 여수초등과학교사들의 모임인 ‘여수초등과학교과연구회’에서 주관해 학생·학부모·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체험전에는 빛의 굴절을 이용한 체험, 자외선의 역할, 공기 역할을 이용한 놀이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 외에도 요즘 코딩교육 열풍을 반영한 로봇코딩과 과학을 활용한 마술 공연이 이루어지는 등 규모는 작지만 알찬 운영으로 더운 날씨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면서 참여 학부모의 반응도 좋았다고 전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이번 체험 행사가 학생들에게 과학이 늘 재밌고 즐거운 것이며, 과학에 대한 자신감과 꿈을 갖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참여한 학생들 모두가 미래의 과학창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이번 체험 행사를 운영한 여수초등과학교과연구회 회원들 과 여수시, 한전 등 유관 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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