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도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Regional Leading Research Center)사업’ 공모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선정됐다.
여수시는 5일 이같이 알리고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역 산업체와 상생하는 지역혁신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혁신 분야에 특화된 선도연구센터를 구축하도록 매년 신규과제를 선정해 지원하며, 이번에 선정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골다공증 토탈 솔루션 선도연구센터(책임자 헬스메디컬공학부 이창문 교수)’ 구축사업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주관하고, 조선대학교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30년 2월까지 7년간 정부출연비(101.25억)와 전남도ㆍ여수시 지자체지원금 및 산업체 대응자금 등 총 133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골다공증연구센터’는 골다공증의 전주기 관리를 위한 ‘골다공증 백신·치료제 연구개발 및 치료 경과 임상 모니터링’ 기술을 최적화하고, 지역 핵심 산학연 연구 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 특화 바이오 의료 융합산업 선도를 위한 기반 마련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여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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