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의 대진표가 지난 27일 확정됐다.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이 공식 인증한 국제 대회로 오는 7월 18~23일까지 6일간 진남체육관에서 전 세계 30개국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여수시는 29일 “지난 27일 대진표가 확정되었고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참가 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이기에,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Yu Fei Chen,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Chi-Lin Wang, Yang Lee 등 배드민턴 세계간판스타들이 출전하며,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도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리스트 김소영, 공희용과 함께 떠오르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도 참가를 확정지었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대회티켓은 지난 26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9일 09시 현재 60%가 넘는 좌석이 이미 예매됐다. 티켓 가격은 7월 19일 본선부터 유료이며 일반석은 주중 1만 원, 주말 2만 원, VIP석은 주중 1만5천 원, 주말 3만 원이다. 7월 18일 예선전은 무료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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