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생활문화센터’가 7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는 15일 “‘생활문화센터’가 21일 개관식을 갖는다”며 “지난 2019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7억 원 등 총 61억 원을 들여 쌍봉동 구)향토유물전시관 부지 내 건립됐다. 연면적 1679㎡, 지하 1층․지상4층 규모다”고 관련내용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센터 내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연습실, 동아리실, 음악 녹음․영상 스튜디오, 콘텐츠 제작실, 프로그램 및 학습실, 다목적홀 등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10시~오후 9시, 주말(토)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월․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실별 사용료는 시간 당 3~7천 원이다.
실별 대관(일부공간 제외)은 21일 개관 후 신청을 받아 오는 7월 4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센터 내 생활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7월 한 달간은 무료로 드럼과 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문의: 생활문화센터(061-659-2420, 2421)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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