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축구단이 여수를 찾았다.
여수시는 12일 “연예인 축구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졌다”면서 관련 내용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연예인축구단 20여명은 지난 10~11일까지 1박 2일간 여수시 대표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팸투어에 참가했다.
팸투어는 신문선 단장을 비롯한 배우 박상면‧장동직 외 가수‧개그맨‧유튜버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10일에 해상케이블카 체험, 오동도 방문에 이어 국동복합구장에서 여수시청축구동호회(회장 왕재철)와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경기 후에는 선상투어로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운 전경을 관광했으며, 둘째 날은 돌산에서 라마다 짚트랙 레포츠를 즐겼다.
신문선 단장은 “팸투어 참가로 여수는 해상케이블카․야간선상투어 등 다양한 레저체험이 가능한 진정한 관광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간장게장․회정식 등 여수의 대표 먹거리는 돌아가서 다시 생각이 날 정도로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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