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와 ‘희망바우처카드’ 지원 사업을 시작을 알렸다.
관련해 시는 2일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 15099명에게 연 11만 원을, 희망바우처카드는 여수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있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만 5세~만 18세) 1200명에게 연 8만 원을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두 사업 모두 카드 기 소지자는 올해 요건 충족 시 자동 재충전되며,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와 앱으로, 희망바우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공연․음반․영화․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희망 바우처는 여수시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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