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문화유산이 최신 디지털로 정비된다.
시는 13일 “지역문화유산과 향토자료 등을 온라인으로 담은 ‘디지털여수문화대전’을 최신 콘텐츠로 현행화했다”며 관련 내용을 알렸다.
이번 현행화 작업을 위해 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여수의 역사, 문화 등 관련 현황을 수정‧증보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사업 3년 차인 2022년에는 2021년 7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여순사건을 유가족들의 증언을 통해 되짚어보는 특별영상도 제작하였다”며 “여수를 집대성한 자료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2008년에 구축된 ‘디지털여수문화대전’은 여수의 역사, 지리,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문화․교육 등 9개 분야로 구성된 여수 전자 대백과 사전으로 웹 사이트‘yeosu.grandculture.net’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여 밝혔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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