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2023년 추진되는 시책을 자세히 소개했다ㅣ
28일 시에 따라면 내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 분야(4개), 관광․문화․교육 분야(8개), 환경․교통 분야(3개), 보건․복지․여성 분야(23개), 농림․수산 분야(10개), 일반 행정․세제․재난 분야(11개) 등 총 6개 분야 59개 사업이다.
-일자리․경제 분야
‘전통시장과 상점가 공용시설의 전기요금을 전액 지원’,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
-관광․문화․교육 분야
웅천 친수공원 일대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 사업’,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 운영’으로 통합앱 여수엔을 이용해 음식점, 숙박, 관광지 등 예약과 결제 가능, 학동 ‘생활문화센터를 운영’
-환경․교통 분야
기존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시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4등급까지 확대’, 오림동 ‘종합버스터미널 개선사업’ 마루리
-보건 분야
‘대상포진 접종비를 50% 지원’해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공장소의 음주폐해 최소화를 위한 금주구역을 지정’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복지 분야
부모가 모두 만24세 이하로 실제 양육 시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을 지원해 ‘청소년부모 가구의 자녀양육 부담 경감’, 입양대상 아동이 가정법원으로부터 입양확정을 받기 전까지 ‘1인당 월100만원의 위탁보호비 지원’
-농림․수산분야
농업활동으로 발생한 ‘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 처리 스티커 구입비의 80%를 지원’, ‘농업용 유류전용 급유기 및 밀차형 전기충전식 분무기 지원’
만40세 미만 ‘수산업 창업 청년에게 초기 지원금을 경영 경력에 따라 10만원씩 확대’
-행정․세제 분야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서류 6종이 추가, 개업공인중개사가 가입하는 보증보험과 공제의 손해배상책임 보장 한도를 각각 2억 원 이상, 4억 원 이상으로 상향, 고향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더불어 기념품을 돌려받는 ‘여수시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시는 ‘2023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책자를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여수인터넷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