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새해 향일암일출제 재개를 알렸다.
26일 시는 “제27회 여수향일암일출제를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한다”며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일출제는 개막행사, 소원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일출제 행사는 여수시 공식 SNS인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시는 행사장 주변에 6개소 1,50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10대를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주차장 6개소는 향일암국립공원, 소율 신도로, 대율 평화테마촌, 방죽포 해수욕장ㅏ, 갓고을센터, 죽포삼거리일대에 있다.
또 오동도, 무술목 등 여수시 일출명소 18개소에서 분산일출제도 동시 진행된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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